
수 전 케인(Susan Cain)의 저서, ‘Quiet(콰이어트)’에 따르면, 우리는 내성적인 사람들의 특성과 능력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과소 평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녀는 서구 문명이 인격의 문화에서 내향성보다 외향성을 중시하는 성격의 문화로 전환하는 역사적 과정을 보여줍니다. 이 책은 생물학, 심리학, 신경과학, 진화론을 활용하여 내향성과 외향성의 장단점을 연구합니다. 케인에 따르면, 역사상 가장 창의적이었던 인물과 존경받는 리더의 상당수는 내향적인 성향이었다고 합니다.
이 책은 다른 기질의 사람들과 함께 소통하고, 일하고, 유대관계를 맺는 가장 좋은 방법을 포함하여, 내향적인 사람들이 외향적인 사람들이 주도하는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Quiet’는 40여 개 언어로 번역되었습니다.
“Quiet”에 대한 MDRT 회원들의 리뷰를 소개합니다.
“저는 확실히 외향적인 사람인데 내향적인 사람에 더 가깝게 일처리를 해온 것을 알게 되었어요. 재미있었습니다. 제가 가진 내향적인 면을 이해하고, 나에게 필요한 것을 존중할 수 있게 되어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주변에 있는 내향적인 사람들을 이해하게 되었고, 다양한 상황에서 그들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가장 큰 깨달음은 무의식 중에 제가 아이들에게 타고난 성향보다 더 외향적인 사람이 되기를 원했던 것이었습니다. 이제는 아이들이 자신만의 방법으로 상황에 대처하고 있다는 것과 아이들에게 재충전을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이해해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앨리슨 머독(Alison Murdock), 9년 차 MDRT 회원,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Quiet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좀 더 편안하게 자신을 관리하고 회사를 운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수줍음이 없는 내향적인 사람입니다. 이런 성향을 이해하고, 저만의 운영 방식에 대한 이유를 알게 되었고, 제 모습을 있는 그대로 편안하게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이 책에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독서모임에서 이 책을 다루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데이나 미첼(Dana Mitchell, CFP, CLU), 7년 차 MDRT 회원, 캐나다 온타리오 토론토
“이 책에서 가장 좋았던 것은 자신을 더 잘 이해하게 된 것이었습니다. 저는 완전히 외향적이지도, 내향적이지도 않은 사람이었습니다! 저의 성향을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어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저는 늘 큰 그룹에 소속되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는데, 이제 그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혼자 있는 시간, 혹은 큰 그룹에 속해 있는 시간이 너무 길어지지 않도록 균형을 유지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우리 사회가 외향적인 사람에게 지나치게 많은 관심과 가치를 부여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수많은 중요한 방식에 있어 내향적인 사람의 요구와 가치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두 가지 기질적 특성의 균형을 유지한다면 어떻게 될까 궁금해졌습니다.”
—테드 루시노프(Ted Rusinoff), 14년 차 MDRT 회원, 미국 오하이오 스토우
미국과 캐나다의 MDRT 회원은 surveymonkey.com/r/MDRT_Book_Club 에서 양식을 작성하면, 진행 중인 독서 모임을 검색할 수 있습니다.
MDRT 유튜브 채널의 플레이리스트 ‘영향력 있는 책’ 에서 책들을 더 많이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